급성장하는 인도시장 진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구경북연구원과 대구상공회의소·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엑스코 306호에서 ‘급성장하는 인도시장, 대구경북의 기회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7.6%를 달성하면서 올해 중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3대 성장 시장 중 하나다. 세계 제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떠오르는 시장, 인도가 주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의 기조 강연을 들은 뒤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에선 첫번째로 박민준 KOTRA 시장조사실 아대양주팀 차장이 ‘인도시장의 특징과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차장은 인도가 광활한 국토와 풍부한 천연자원, 지식기반산업과 과학기술력 등을 토대로 2030년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소비재 진출, 플립카트(Flipkart) 진출 지원 사업 활용, 인도 내 국산화가 낮은 분야 타킷팅,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다각적인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신시열 CJ오쇼핑 前인도법인장은 ‘인도시장 진출 유망산업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CJ오쇼핑의 경험을 중심으로 인도 진출을 위한 가이드와 성공상품을 짚어본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경북연구원과 대구상공회의소·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엑스코 306호에서 ‘급성장하는 인도시장, 대구경북의 기회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7.6%를 달성하면서 올해 중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3대 성장 시장 중 하나다. 세계 제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떠오르는 시장, 인도가 주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의 기조 강연을 들은 뒤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에선 첫번째로 박민준 KOTRA 시장조사실 아대양주팀 차장이 ‘인도시장의 특징과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차장은 인도가 광활한 국토와 풍부한 천연자원, 지식기반산업과 과학기술력 등을 토대로 2030년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소비재 진출, 플립카트(Flipkart) 진출 지원 사업 활용, 인도 내 국산화가 낮은 분야 타킷팅,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다각적인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신시열 CJ오쇼핑 前인도법인장은 ‘인도시장 진출 유망산업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CJ오쇼핑의 경험을 중심으로 인도 진출을 위한 가이드와 성공상품을 짚어본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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