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큰 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및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에 따른 코스피지수 2천100선 상회와 함께 대선 테마주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반영된 때문으로 분석됐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주식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9억주와 4조408억원으로 전월 8억2천만주, 3조3천251억원 대비 각각 6.48%, 21.52% 증가했다. 또 지역 상장법인 10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1.26%(6천140억원) 늘어난 49조2천3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의 52%를 차지하는 포스코의 시가총액이 한달새 6천539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포스코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23조8천316억원으로 전월 23조8천715억원 보다 0.17%(399억원) 감소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주식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9억주와 4조408억원으로 전월 8억2천만주, 3조3천251억원 대비 각각 6.48%, 21.52% 증가했다. 또 지역 상장법인 10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1.26%(6천140억원) 늘어난 49조2천3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의 52%를 차지하는 포스코의 시가총액이 한달새 6천539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포스코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23조8천316억원으로 전월 23조8천715억원 보다 0.17%(39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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