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김광석길서 6월까지 선봬
‘영원한 가객(歌客)’ 故김광석이 그 모습 그대로 팬 곁으로 돌아온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는 이달부터 매주 목~토요일까지 김광석 길 주변 소극장 떼아뜨르분도에서 김광석의 얼굴과 모습을 입힌 3차원 영상 형태의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 ‘청춘, 그 빛나는 김광석’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김광석’이라는 문화 콘텐츠에 첨단 기술을 입힌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DIP는 첨단 ICT기술인 ‘홀로그램’을 활용해 김광석의 실제 콘서트 촬영 영상을 분석, 대역 배우의 몸을 빌려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촬영을 하고 얼굴은 컴퓨터그래픽스로 만들어 실제 인물의 고유 표정과 입 모양 근육을 합성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에서 지원을 받아 ‘김광석 거리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중 하나다.
공연은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와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는 지난해 6월 김광석의 작고20주기를 맞아 개막 공연을 시작한 이래 최근까지 총 280여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지홍기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는 이달부터 매주 목~토요일까지 김광석 길 주변 소극장 떼아뜨르분도에서 김광석의 얼굴과 모습을 입힌 3차원 영상 형태의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 ‘청춘, 그 빛나는 김광석’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김광석’이라는 문화 콘텐츠에 첨단 기술을 입힌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DIP는 첨단 ICT기술인 ‘홀로그램’을 활용해 김광석의 실제 콘서트 촬영 영상을 분석, 대역 배우의 몸을 빌려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촬영을 하고 얼굴은 컴퓨터그래픽스로 만들어 실제 인물의 고유 표정과 입 모양 근육을 합성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에서 지원을 받아 ‘김광석 거리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중 하나다.
공연은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와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는 지난해 6월 김광석의 작고20주기를 맞아 개막 공연을 시작한 이래 최근까지 총 280여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지홍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