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확대 방안 모색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 모색
  • 강선일
  • 승인 2017.04.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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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용노사민정協 회의
대구시는 올해 노·사·민·정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25일 오후 시청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의장과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2017년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선 일·가정 양립문화와 제도 확산, 고용위기 조기파악과 예방노력, 대구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추진, 노사협력 및 일자리창출 캠페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지역 청년들이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고용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체계 강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민간 연계를 통한 창업자금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 업무를 추진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핵심 인력으로 채용돼 중추 역할을 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유관기관 및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등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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