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효동리 237억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습 가뭄지역인 경주 양남면 효동리 일원에 237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및 용수로 등을 조성한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물을 설치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식량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10일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올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경주 효동지구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일원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효동지구는 2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저수지 1개소 신설 및 용수로 3조 9.0km 등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기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내년에 신규지구로 선정되면 저수지 2개소 신설, 용수로 2조 15km, 이설도로 2조 1.38km 등의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10일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올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경주 효동지구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일원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효동지구는 2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저수지 1개소 신설 및 용수로 3조 9.0km 등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기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내년에 신규지구로 선정되면 저수지 2개소 신설, 용수로 2조 15km, 이설도로 2조 1.38km 등의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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