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어촌公, 상습 가뭄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추진
경북 농어촌公, 상습 가뭄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추진
  • 강선일
  • 승인 2017.05.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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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효동리 237억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습 가뭄지역인 경주 양남면 효동리 일원에 237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및 용수로 등을 조성한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물을 설치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식량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10일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올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경주 효동지구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일원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효동지구는 2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저수지 1개소 신설 및 용수로 3조 9.0km 등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기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내년에 신규지구로 선정되면 저수지 2개소 신설, 용수로 2조 15km, 이설도로 2조 1.38km 등의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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