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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대구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19%로 급감

기사전송 2017-05-17,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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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분양권 거래비중 53%
물건 감소·시장 불투명성 탓
아파트시장 관망세도 옮아와
“단타 투기 수요 감소할 듯”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이 기존 아파트시장과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기존 아파트 거래시장의 거래량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침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분양권 시장은 거래량적인 측면에서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활기를 보이며 아파트시장을 이끌었다.

지역 아파트 거래량 중 분양권 거래비중이 올 들어 급감했다. 지난 몇 년간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분양권 시장이 거래시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중 분양권 거래비중은 53%를 보였으나 올 들어 아파트 거래량 중 분양권 거래 비중이 19%로 급감했다.

지난해 분양권 거래비중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46%, 2분기 50%, 3분기 58%, 4분기 48%의 비중을 보였으며 지난해 분기별로 50% 전후의 보였던 분양권 비율이 올 들어 19%로 급감했다. 지난 2015년 1분기도 분양권 거래비율이 43%의 비율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분양권 비율이 급격히 낮아진 이유는 분양물량이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시장의 관망세가 분양시장으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분양권 거래비중의 감소는 향후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최근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도 있었지만 투자적 수요가 많이 있었다”면서 “분양권 거래량이 감소하면 단타 위주의 투기적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북지역의 아파트시장은 5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 김천시는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반등하며 0.2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01%, 66∼99㎡ 미만이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 99∼132㎡ 미만이 0.02%, 132∼165㎡ 미만이 0.0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경북지역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만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 보면 66∼99㎡ 미만이 0.01%, 99∼132㎡ 미만이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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