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참여기업 32개사 선정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기업 32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지자체인 대구시가 중소기업의 조달물품 판로 개척을 위해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국내 조달시장 중 조달청이 직접 물품 구매를 대행하는 시장은 약 25조원 규모다. 대구지역 제조업 중 우수 조달물품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의 매출 변화를 보면 4%대의 평균 성장률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대구의 중소기업의 수주 실적은 전국 3%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조달물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국내 조달시장 중 조달청이 직접 물품 구매를 대행하는 시장은 약 25조원 규모다. 대구지역 제조업 중 우수 조달물품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의 매출 변화를 보면 4%대의 평균 성장률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대구의 중소기업의 수주 실적은 전국 3%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조달물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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