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역할 다할 것”
“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역할 다할 것”
  • 최연청
  • 승인 2017.05.21 15: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인자위, 제2차 위원회
운영규칙 개정 등 심의 의결
제2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 개최장면. 대구상의 제공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지난 18일 대구상의 중회의실1에서 제2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가지고 대구지역인자위 운영규칙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2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미래산업 분과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해 대구지역인자위를 중심으로 차세대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유망 첨단 신기술 분야 발굴 및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창출에 기여할 미래 인력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2017년 교육훈련 목표 및 추진실적과 지역고용기본계획·수립,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NCS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추진현황, 전략·미래산업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등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동위원장인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지역 인자위를 통해 대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인력수급 미스매치 등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구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총, 대구상의가 더욱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체제 첫 회의를 주재한 진영환 회장은 “새정권의 출범과 함께 앞으로 지역인자위의 기능이 커져감에 따라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의가 설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4인 공동위원장인 대구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김위상 의장, 대구경영자총협회 박상희 회장을 비롯 산업계, 노동계, 정부유관기관, 학계 등 지역인력양성체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