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委 “통계청, 국민 행복·4차 혁명 등 뒷받침해야”
국정委 “통계청, 국민 행복·4차 혁명 등 뒷받침해야”
  • 승인 2017.05.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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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추진할 과제 논의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은 30일 “통계청이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가치인 국민 행복, 사회적 가치, 공공이익,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통계청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애초 통계청은 다른 청과 마찬가지로 서면보고로 업무보고를 대신할 예정이었지만 국정기획위가 전날 업무보고기관으로 통계청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위원장은 “국정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통계청 업무보고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는 공공재적 성격으로서 국가정책의 중요한 업무”라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통계의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철학이 달라지면 지표도 달라진다”며 “기관마다 사업체 고유번호 불일치, 소득분포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업무보고에는 정규남 차장을 비롯해 각 국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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