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은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달여 동안 대구·경북·강원 지역의 32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기업활동조사·도소매업조사·서비스업조사·운수업조사·광업·제조업조사·서비스업동향조사·광업제조업동향조사 등 7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조사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대구 1만2천개·경북 1만4천개·강원 1만개 등 총 32만개 상당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 실적 등과 매장 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조사별로 오는 11~12월께 공표할 예정이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홍기자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기업활동조사·도소매업조사·서비스업조사·운수업조사·광업·제조업조사·서비스업동향조사·광업제조업동향조사 등 7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조사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대구 1만2천개·경북 1만4천개·강원 1만개 등 총 32만개 상당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 실적 등과 매장 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조사별로 오는 11~12월께 공표할 예정이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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