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8 트랙스’에 6단 수동변속기 모델 추가
쉐보레, ‘2018 트랙스’에 6단 수동변속기 모델 추가
  • 승인 2017.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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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모델 최고가격 29만원↓
쉐보레(Chevrolet)가 ‘2018년형 더 뉴 트랙스’의 사양과 가격 등을 12일 공개했다.

우선 기존 ‘LTZ’ 트림(세부모델)을 대체해 ‘프리미어’ 트림이 신설됐고,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ℓ 디젤 모델의 최고 가격은 29만원씩 인하됐다.

경제성에 ‘주행 재미’를 더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도 1천695만원부터 판매된다.

특히 6단 수동변속기는 12.3㎞/ℓ(도심 11.1㎞/ℓ·고속도로 13.9㎞/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는 게 쉐보레의 설명이다.

아울러 2018년형에 추가된 ‘블레이드 에디션’은 표면 절삭 가공된 18인치 투톤(두 가지 색) 알로이(합금) 휠, 크롬 뒷문 손잡이(테일게이트 핸들), 후측방 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2018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이 1천695만~2천416만원, 1.6ℓ 디젤 모델이 2천95만~2천606만원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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