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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구시 ‘민생 상담실’ 서민 동반자 역할

기사전송 2017-08-09, 2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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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시민들 직접 찾아
법률·세무·노무 등 상담·지원
지난달 시작해 108건 실적 올려
#.대구 칠성시장에서 식품업을 하는 A씨는 민생현장 상담실을 통해 계절상품의 포장디자인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지원받기로 하는 등 현장에서 얻은 뜻밖의 성과로 생업 의지를 높이게 됐다.

#.대구 교동시장 상권활성화구역에서 열린 상담실에선 상인들의 전통시장내 협동조합 설립 자문 요청이 쇄도해 협동조합 설립지원 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안내해 상인들로부터 지지부진하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이 생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생애로사항의 해소를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는 ‘민생현장 상담실’을 통해 서민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간·경제적 부담으로 법률·세무·노무 등의 상담을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및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지원해주는 ‘민생현장 상담실’은 지난달 13일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성서와룡시장(7월20일)과 교동시장활성화구역(7월27일)에서 3차례 열려 총 108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민경제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담은 △시장활성화·홍보마케팅·상품개발·디자인 등 경영선진화분야 33건 △시설현대화·시장정비 등 시설최적화분야 21건 △임대차계약·지적재산권 등 법률분야 21건 △세무분야 19건 △노동·노무분야 10건 △개인회생 등 금융분야 4건 등의 순으로 많이 진행됐된다.

대구시는 8월에도 △남구 대명·대명신시장(10일) △서구 원고개시장(17일) △달서구 서남신시장(24일) △동구 방촌시장(31일)에서 민생현장 상담실을 운영해 관계기관 및 매칭 가능한 전문가와 협력해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상담카드 작성 등 관련문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053-951-6660)으로 하면 된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 상담실이 서민경제의 도우미, 민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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