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개 고용친화기업 복지 확대
대구 40개 고용친화기업 복지 확대
  • 김지홍
  • 승인 2017.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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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5개 위락시설 MOU
최대 40% 할인 등 혜택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최근 대구시가 지정한 고용친화대표기업의 복지 증진 및 사기 진작을 돕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위락 시설 5곳과 제휴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스파밸리 △에코테마파크인 힐크레스트(㈜심석) △지역 최초 아쿠아리움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아쿠아월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동대구점 △영남권 최초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인 EBS 리틀소시움(㈜캥거루리퍼블릭) 등 5개사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친화대표기업 40개사는 소속 임직원뿐 아니라 해당 직원의 가족까지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 기업별 최대 40%까지 할인 폭을 늘리고 연간 특판 행사를 통한 추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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