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니트웨어 대구서 만난다
이탈리아 명품 니트웨어 대구서 만난다
  • 이혁
  • 승인 2017.08.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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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나 안토니아찌 대백 입점
공정 과정 마이크로 칩에 담아
캐시미어·액세서리 등도 판매
대백프라자 로레나안토니아찌
대백프라자 로레나안토니아찌 매장.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트웨어 명품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가 국내에 상륙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국내 독점 전개권을 확보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국내 론칭과 동시에 프라자에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니트웨어는 3~4가지 다른 실을 혼합해 유니크한 짜임을 보여주며 매 시즌 새로운 핸드메이드 니트 테크닉을 선보여 ‘짜임의 여왕(Queen of Braiding)이라고도 불린다. 소재 공급과 실의 짜임, 처리 과정 등 모든 생산 공정을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며, 공정 과정을 담은 마이크로 칩을 실제 제품에 심어 고객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로고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별은 ‘행운’을 상징한다. 볼로로레나 안토니아찌 컬렉션은 니트웨어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소프트 캐시미어(Soft cashmere), 팬츠, 코트 자켓 등의 아우터, 모자, 장갑,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재킷·코트류가 150~300만원대, 니트웨어는 80~90만원대, 드레스는 90~160만원대, 블라우스·톱은 70~130만원대, 팬츠·스커트는 70~90만원대, 액세서리는 30~70만원대다.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현재 뉴욕의 바니스 백화점, 런던의 헤롯 백화점, 밀란의 리나센떼 백화점 등 전세계 유명 백화점에 입점됐다. 국내에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을 시작으로,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월 중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프리미엄 상권 위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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