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시하는 이력서 항목’ 조사
학점·어학성적·자격증·경력 順
학점·어학성적·자격증·경력 順
채용 전형과정에서 학벌이나 성적 등을 평가요소에서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방식 확대에 따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출신대학 및 전공’을 가장 비중있게 다룰 것으로 예상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에서 중시하는 이력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복수응답)가 채용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항목으로 출신대학 및 전공을 꼽았다. 제시된 항목은 △연령 △성별 △병역 △가족사항 △출신지 △출신고교 △출신대학 및 전공 △학점 △어학성적·자격증 △해외연수 △실무경력 등 11개다.
다음으로 ‘학점’과 ‘어학성적·자격증’이 각각 73%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실무경력’(71%) ‘병역’(45%) ‘연령’(40%) ‘해외연수 경험’(39%) ‘성별’(30%) ‘출신지(26%)’ 등의 순이었다.
학력이나 외모, 출신지 등을 따지지 않고, 실력과 인성만 평가해 인재를 뽑겠다는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와는 다소 상반된 결과로 보여진다. 강선일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에서 중시하는 이력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복수응답)가 채용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항목으로 출신대학 및 전공을 꼽았다. 제시된 항목은 △연령 △성별 △병역 △가족사항 △출신지 △출신고교 △출신대학 및 전공 △학점 △어학성적·자격증 △해외연수 △실무경력 등 11개다.
다음으로 ‘학점’과 ‘어학성적·자격증’이 각각 73%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실무경력’(71%) ‘병역’(45%) ‘연령’(40%) ‘해외연수 경험’(39%) ‘성별’(30%) ‘출신지(26%)’ 등의 순이었다.
학력이나 외모, 출신지 등을 따지지 않고, 실력과 인성만 평가해 인재를 뽑겠다는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와는 다소 상반된 결과로 보여진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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