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타 서비스 4종 개발 완료
11월 인터넷으로 본격 시행
튜닝지원센터 설립사업 순항
11월 인터넷으로 본격 시행
튜닝지원센터 설립사업 순항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1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역점 추진중인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3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튜닝전문지원센터 건축과 함께 자동차 튜닝후의 차량 외관과 성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 기술개발과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천627㎡ 규모의 튜닝전문지원센터가 내년 6월 달성군 자동차부품진흥원내 준공 예정인 등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또 기업의 첨단 튜닝부품개발 지원에 필요한 NVH시뮬레이터, 튜닝역설계장비, 감쇠특성 측정장비 등의 장비도 8종 중 5종이 이미 구축 완료된 상태다.
특히 차량 6종에 대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인 튜닝 카바타는 현재 K7·아반떼·쏘나타·쏘렌토 등 4종의 개발이 완료돼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튜닝 정보를 제공하고, 튜닝부품 쇼핑몰과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튜닝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의 홍보와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중 기업, 자동차 전문가,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11월부터는 인터넷(http://www.carvatar.com)을 통해 본격적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통한 튜닝 수요 창출과 붐업을 위해 ‘남산동 모터페스티벌’과 ‘튜닝카 레이싱대회’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튜닝 카바타 서비스 제공과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첨단 튜닝부품 개발 지원이 본격화되면 튜닝산업이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3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튜닝전문지원센터 건축과 함께 자동차 튜닝후의 차량 외관과 성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 기술개발과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천627㎡ 규모의 튜닝전문지원센터가 내년 6월 달성군 자동차부품진흥원내 준공 예정인 등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또 기업의 첨단 튜닝부품개발 지원에 필요한 NVH시뮬레이터, 튜닝역설계장비, 감쇠특성 측정장비 등의 장비도 8종 중 5종이 이미 구축 완료된 상태다.
특히 차량 6종에 대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인 튜닝 카바타는 현재 K7·아반떼·쏘나타·쏘렌토 등 4종의 개발이 완료돼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튜닝 정보를 제공하고, 튜닝부품 쇼핑몰과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튜닝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의 홍보와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중 기업, 자동차 전문가,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11월부터는 인터넷(http://www.carvatar.com)을 통해 본격적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통한 튜닝 수요 창출과 붐업을 위해 ‘남산동 모터페스티벌’과 ‘튜닝카 레이싱대회’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튜닝 카바타 서비스 제공과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첨단 튜닝부품 개발 지원이 본격화되면 튜닝산업이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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