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구·경산 전문대학과 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신보, 대구·경산 전문대학과 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 강선일
  • 승인 2017.09.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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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대와 청년취업지원 MOU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 역할
신용보증기금과 지역 대학들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보는 27일 대구·경산지역 9개 전문대학과 ‘중소기업 일자리 및 청년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신보의 잡매칭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지역 전문대학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실업 감축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보는 2013년부터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잡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 인재를 더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보 홈페이지 채용사이트인 ‘잡클라우드’를 전면 개편하고, 전사적 잡매칭 캠페인을 통해 파악한 중소기업의 채용수요를 전문대 및 청년단체 등 유관기관 구직자와 상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잡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출범하고 기관 역량을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편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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