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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신축 아파트 덕에 웃음 짓는 대형마트

기사전송 2017-10-12, 2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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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칠성점 인근 입주 시작
전년比 수납용품 매출 21% ↑
인테리어소품·전자제품도 ‘쑥’
경산점 가세…전체 매출 견인
지역 유통업계의 홈인테리어 소품 매출이 최근 입주가 시작된 대구의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대구 이마트는 입주가 시작된 1천600여 세대 아파트 주변의 이마트 경산점·칠성점이 대구권 점포 중 인테리어 관련 용품 매출이 유난히 높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9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대구 전 점포의 인테리어 소품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침실 가구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 점포 중 경산점과 칠성점은 각각 11.8%, 8.2% 증가했다. 경산점은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납 용품에서 경산점은 22.7%, 칠성점은 20.9%로 높게 나타났으며, 장식 용품도 경산점 30.1%, 칠성점 29.6%로 대구 지역 점포 평균 신장률(8.9%)을 크게 웃돌았다.

인테리어 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매출도 크게 뛰었다. 경산점이 23.7%로 가장 높은 신장률를 보였으며 칠성점도 18.2%가 증가하면서 대구권 점포 중 상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건강가전으로 손꼽히는 공기청정기가 1천%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으며 에어컨(61.7%), 세탁기(27.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이사철이 시작되고 각 점포 인근 아파트 입주시기가 맞물리면서 매출이 함께 뛴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경산점은 지난 8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1천69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칠성점 주변엔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1천64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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