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매출액 350억
수입액도 작년比 16.8% 늘어
이마트, 오늘부터 할인 판매
수입액도 작년比 16.8% 늘어
이마트, 오늘부터 할인 판매
새우가 오징어를 제치고 처음으로 수산물 판매 품목 1위에 올랐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새우 매출은 350억원으로, 오징어 매출(338억원)을 넘어 수산물의 대표 상품이 됐다. 새우는 올 들어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 9억원 가량을 넘어섰다.
수산물 수입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새우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16.8% 늘어난 2억6천972만9천달러(3천50억원 상당)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와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새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칵테일 새우나 새우살 등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가공새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마트 간편가공새우 매출은 올해 1~9월까지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억원)보다 127% 증가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새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글로벌 새우 할인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700t(약 1천100만마리) 규모다. 김지홍기자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새우 매출은 350억원으로, 오징어 매출(338억원)을 넘어 수산물의 대표 상품이 됐다. 새우는 올 들어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 9억원 가량을 넘어섰다.
수산물 수입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새우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16.8% 늘어난 2억6천972만9천달러(3천50억원 상당)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와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새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칵테일 새우나 새우살 등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가공새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마트 간편가공새우 매출은 올해 1~9월까지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억원)보다 127% 증가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새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글로벌 새우 할인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700t(약 1천100만마리) 규모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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