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은 1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업데이트한다.
금융시장에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 ‘2.8%(현행 유지), 2.9%, 3.0%’와 기준금리 ‘동결, 동결+소수의견, 인상’ 등이 조합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체적인 전망은 금리 동결이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연구원은 “금리정책 변화를 추구하기에는 부담이 많은 상황이며, 성장률 전망도 유지하거나, 올려도 3%를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수 회복 구도가 잘 잡히지 않고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사드 영향이 남아있다는 점을 들었다.
미래에셋대우 김학균 수석연구위원도 “금리는 내수를 반영하는 지표인데 지금 내수는 수출과는 온도차가 있다”며 “외국인 매수로 주가가 사상 최고행진을 하고 있지만 CDS프리미엄은 떨어지지 않는 등 북한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금융시장에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 ‘2.8%(현행 유지), 2.9%, 3.0%’와 기준금리 ‘동결, 동결+소수의견, 인상’ 등이 조합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체적인 전망은 금리 동결이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연구원은 “금리정책 변화를 추구하기에는 부담이 많은 상황이며, 성장률 전망도 유지하거나, 올려도 3%를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수 회복 구도가 잘 잡히지 않고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사드 영향이 남아있다는 점을 들었다.
미래에셋대우 김학균 수석연구위원도 “금리는 내수를 반영하는 지표인데 지금 내수는 수출과는 온도차가 있다”며 “외국인 매수로 주가가 사상 최고행진을 하고 있지만 CDS프리미엄은 떨어지지 않는 등 북한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