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장서 ‘왕중왕전’
전국 각지서 188명 참가
우승자에 음원제작 기회
전국 각지서 188명 참가
우승자에 음원제작 기회
‘제1회 서문가요제’가 전국 최대 가요제로 우뚝 섰다. 서문가요제는 대구 최대 관광명소인 서문시장 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해 무대 및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를 통해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 9일 오후 8시부터 연말 왕중왕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가요제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국내 전 지역과 미국·사우디아라비아·영국 등 해외관광객을 포함해 총 2천688명이 참여해 누구나 노래할 수 있는 야외노래방을 통한 매주 수·토요일과 매월말, 상·하반기에 각각 예선, 월 결선, 시즌 결선을 거쳐 이날 연말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결선에 진출한 188명의 참가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10명, 서울·경기 23명, 경상 48명, 충청 3명, 전라 2명, 해외 2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연에 참가하게 돼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 서문시장글로벌사업단 주최, 서문시장 야시장 셀러 및 대구은행 후원으로 열리는 왕중왕전은 대구 7팀, 경북 1팀, 서울 1팀, 부산 1팀 등 총 10팀이 참가하며, 이달 중 대구MBC와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천500여만원이며, 최종 우승자에는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함께 가수데뷔 특전이 부여되며 음원제작 등을 통해 정식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서문시장 야시장은 ‘야시장과 관련한 버즈량 조사’ 결과 SNS 전체 점유율에서 세계 1위 야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가요제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국내 전 지역과 미국·사우디아라비아·영국 등 해외관광객을 포함해 총 2천688명이 참여해 누구나 노래할 수 있는 야외노래방을 통한 매주 수·토요일과 매월말, 상·하반기에 각각 예선, 월 결선, 시즌 결선을 거쳐 이날 연말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결선에 진출한 188명의 참가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10명, 서울·경기 23명, 경상 48명, 충청 3명, 전라 2명, 해외 2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연에 참가하게 돼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 서문시장글로벌사업단 주최, 서문시장 야시장 셀러 및 대구은행 후원으로 열리는 왕중왕전은 대구 7팀, 경북 1팀, 서울 1팀, 부산 1팀 등 총 10팀이 참가하며, 이달 중 대구MBC와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천500여만원이며, 최종 우승자에는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함께 가수데뷔 특전이 부여되며 음원제작 등을 통해 정식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서문시장 야시장은 ‘야시장과 관련한 버즈량 조사’ 결과 SNS 전체 점유율에서 세계 1위 야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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