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단재생추진협’ 신설
대구시 ‘산단재생추진협’ 신설
  • 강선일
  • 승인 2017.12.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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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단 활성화·현안 논의
주민참여 의견수렴창구 역할
대구시는 제3산단 등 재생사업이 추진중인 지역 4개 산업단지 현안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대구시의회를 통과한 ‘대구시 노후산단 재생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신설한 ‘산단 재생특별회계’ 계정설치와 함께 재생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재생산단별로 입주기업대표 등 민간위원과 함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산단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산단관리공단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토록 했다.

재생사업 추진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재생사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입주기업과 이해관계자간 갈등조정 및 의견수렴의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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