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본연 역할 충실”
신임 이재식(사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예천출신인 이 본부장은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예천군지부장, 홍보실장, 농협재단 사무총장, 회원종합지원부장, 비서실장, 준법감시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준법감시인 재임당시 농협중앙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핵심역할을 하며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렴한 농협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협 본연의 사업과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계통간·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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