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종 감염병 조기 대응
6층 규모에 검사실 등 갖춰
6층 규모에 검사실 등 갖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물안전연구동을 증축 완공했다.
생물안전연구동은 기존 3층에서 6층으로 증축돼 해외여행과 기후변화 등으로 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조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검사실 등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검사 △탄저균 등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 △법정 감염병 병원체 진단 확인 △감염병 조기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관되는 항생제 내성균 감시 △진드기 매개 뇌염 및 A형간염 등의 진단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내 감염병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진단거점센터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생물안전연구동은 기존 3층에서 6층으로 증축돼 해외여행과 기후변화 등으로 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조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검사실 등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검사 △탄저균 등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 △법정 감염병 병원체 진단 확인 △감염병 조기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관되는 항생제 내성균 감시 △진드기 매개 뇌염 및 A형간염 등의 진단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내 감염병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진단거점센터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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