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물량 20~30% 늘려
경품·성공기원 상품전 마련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18년 무술년 새해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올해 첫 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영플라자 대구점에서는 행사 기간 전 상품군 9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판매 호조를 보인 패딩·코트·모피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30% 가량 늘렸다. 오는 7일까지 지하 2층 점행사장에서 ‘남성+아웃도어 다운점퍼 특집전’을 열고 까르뜨블랑슈 다운점퍼, 올젠 다운점퍼, 디스커버리 레스터,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네파 사이폰 등 브랜드별 인기 패딩 상품을 대거 확보해 판매한다. 또 신년맞이 주방/식기 초특가 상품전을 통해 타이거 전제품을 50% 할인 행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은 올림픽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점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카드와 엘포인트(L.POINT)로 당일 구매고객에게 경기관람권·숙박권 패키지 경품 행사를 연다. 폐회식(2매)·피겨갈라쇼 티켓(2매)·온천 숙박권(2인실) 등이다.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전 매장에선 롱패딩·코트·패딩부츠·핸드백 등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