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뢰성·전자기적합 분야
시험인증 품목 10개로 확대
국내 로봇기업 수출 증대 기대
시험인증 품목 10개로 확대
국내 로봇기업 수출 증대 기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환경 및 신뢰성 분야(온도·습도·염수분무)와 전자기적합성 분야(민수·국방)에 대해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OLAS 추가 인정 획득으로 로봇 제품의 성능, 신뢰성, 전자기적합성 등 다양한 로봇 제품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서비스가 가능해져 로봇 산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에서 획득한 KOLAS 인정범위는 가정용 전기기기 3개 항목, 환경 및 신뢰성 5개 항목, 전자기적합성 2개 항목 등 총 10개 항목 49개 규격으로 늘어났다.
로봇산업진흥원에서 49개 규격에 대해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72개국 89개 시험기관 인정기구가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국내 로봇기업의 제품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봉현 원장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로봇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 ISO/IEC 17025 규정에 따라 시험능력과 환경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번 KOLAS 추가 인정 획득으로 로봇 제품의 성능, 신뢰성, 전자기적합성 등 다양한 로봇 제품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서비스가 가능해져 로봇 산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에서 획득한 KOLAS 인정범위는 가정용 전기기기 3개 항목, 환경 및 신뢰성 5개 항목, 전자기적합성 2개 항목 등 총 10개 항목 49개 규격으로 늘어났다.
로봇산업진흥원에서 49개 규격에 대해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72개국 89개 시험기관 인정기구가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국내 로봇기업의 제품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봉현 원장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로봇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 ISO/IEC 17025 규정에 따라 시험능력과 환경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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