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대표에 김경환 전 대구은행 부행장보
DGB생명 대표에 김경환 전 대구은행 부행장보
  • 강선일
  • 승인 2018.01.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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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베테랑 금융전문가 건실한 경영 일조할 것”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생명보험 신임대표에 김경환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DGB생명보험은 15일 임원후보추천위를 열고 김 전 부행장보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또 DGB생명 지분 100%를 보유한 DGB금융은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 신임대표 내정자는 대구상고와 계명대를 나왔으며, 대구은행 구미영업부장, 경북희망본부장, 경북서부본부장, 준법감시인을 역임했다.

DGB금융은 “김 내정자는 대구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금융전문가로 DGB금융에 대한 전략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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