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년동월비 1.4% 올라
경북은 1.1%로 2개월 연속 상승
농산물 가격도 안정세 이어가
경북은 1.1%로 2개월 연속 상승
농산물 가격도 안정세 이어가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갔다.
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4%와 1.1%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대구·경북 모두 0.2% 떨어졌다. 대구는 6개월, 경북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1.3%, 경북은 1.0% 올랐다.
채소, 과일 등의 신선식품물가지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상승했다.
대구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는 2.5%, 신선과실은 2.2% 올랐으나 신선채소 물가는 0.6% 떨어졌다. 경북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신선어개와 신선과실이 각각 2.9%, 2.5% 오른 반면 신선채소는 1.4% 하락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4%와 1.1%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대구·경북 모두 0.2% 떨어졌다. 대구는 6개월, 경북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1.3%, 경북은 1.0% 올랐다.
채소, 과일 등의 신선식품물가지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상승했다.
대구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는 2.5%, 신선과실은 2.2% 올랐으나 신선채소 물가는 0.6% 떨어졌다. 경북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신선어개와 신선과실이 각각 2.9%, 2.5% 오른 반면 신선채소는 1.4% 하락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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