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세무서, 달구벌대로에 ‘둥지’
수성세무서, 달구벌대로에 ‘둥지’
  • 강선일
  • 승인 2018.04.03 16: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개동 관할… 본격 업무 돌입
6일 개청식
동대구세무서에서 분리독립
수성세무서 전경
수성세무서 전경. 대구국세청 제공

대구 수성세무서가 3일 개청해 본격적 국세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수성세무서는 6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3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개청해 정상업무를 시작한 수성세무서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범어영타워(1층 일부 및 4층)에 위치해 있다. 기존 동대구세무서에서 관할하던 26개동, 인구 44만여명의 수성구를 관할하게 된다.

대구국세청은 작년말 수성세무서 개청준비단을 발족하고, 대구 수성구를 동대구세무서에서 분리하기 위한 실무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동안 대구 동구와 수성구를 관할하던 동대구세무서는 동구 혁신도시 조성이후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관련 부대시설 등이 증가해 세무행정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반면, 청사가 오래되고 비좁아 불편을 겪어왔다.

전상은 수성세무서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