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부는 韓中’ 40개 소비재 기업, 대구 찾는다
‘훈풍 부는 韓中’ 40개 소비재 기업, 대구 찾는다
  • 홍하은
  • 승인 2018.04.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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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노보텔서 수출상담회
사드 보복 철회로 한중관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 훈풍을 이어 대중수출 확대를 꾀하고자 내달 10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0일 노보텔 앰버서더 대구에서 중국 유망 바이어 40여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중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식품, 패션뷰티,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관련 소비재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 소싱을 위해 지역 기업을 직접 만난다.

김승욱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작년 경북의 대중 수출의존도는 30%, 대구가 22%에 달하지만 소재·부품 등 자본재 위주로 수출이 편중돼 있다.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서도 이번 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260-4027, dgkita@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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