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6천500만원 예산 확보
지역 R&D 투자 분석 등 호평
지역 R&D 투자 분석 등 호평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 2017년도 연구개발지원단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16년에 이어 4번째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인센티브 최고액인 국비 3천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등 총 4억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의 R&D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으로 △과학기술 정책기획 △지역 R&D 사업 조사·분석 및 성과 관리 △지역 R&D 주체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연구개발지원단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지역기업의 R&D 과제기획 지원을 통해 국비 64억여원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의 R&D예산 투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조에 걸맞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연구개발 역량에 달려 있다”며 “지역 R&D 투자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연구개발의 성과율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번 선정으로 대구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16년에 이어 4번째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인센티브 최고액인 국비 3천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등 총 4억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의 R&D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으로 △과학기술 정책기획 △지역 R&D 사업 조사·분석 및 성과 관리 △지역 R&D 주체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연구개발지원단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지역기업의 R&D 과제기획 지원을 통해 국비 64억여원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의 R&D예산 투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조에 걸맞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연구개발 역량에 달려 있다”며 “지역 R&D 투자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연구개발의 성과율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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