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에 ㈜평화발렌키 김시영 대표이사(63)가 선임됐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시영 이사를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4월 21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아웃도어 의류 기업인 ㈜평화발렌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평화산업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대구경북메리야스협의회 회장과 한국봉제기술연구소·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제28회 섬유의날 행사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2006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2004년 대구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시영 이사장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 시기의 초대 이사장으로서 연구원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연구원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근간으로 앞으로 연구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한국패션산업의 리더로 나아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시영 이사를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4월 21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아웃도어 의류 기업인 ㈜평화발렌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평화산업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대구경북메리야스협의회 회장과 한국봉제기술연구소·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제28회 섬유의날 행사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2006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2004년 대구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시영 이사장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 시기의 초대 이사장으로서 연구원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연구원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근간으로 앞으로 연구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한국패션산업의 리더로 나아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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