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추진
대구지방국세청이 지역 경기침체 장기화와 서문시장 화재 및 경주 지진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납세자들을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의 적극적 세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구국세청은 지난 20일 윤상수 청장을 비롯 지방청 국·과장과 13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런 내용을 방안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청장은 “서민 납세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고편의를 제공하는 등 신고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경기침체 장기화, 서문시장 화재, 경주지진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선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통에 따라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의 불만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세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강선일기자
대구국세청은 지난 20일 윤상수 청장을 비롯 지방청 국·과장과 13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런 내용을 방안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청장은 “서민 납세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고편의를 제공하는 등 신고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경기침체 장기화, 서문시장 화재, 경주지진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선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통에 따라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의 불만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세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성실납세 문화가 세정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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