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본부, 주택관리 조직 편성
카톡 ‘LH모바일 관리소’ 개설
신속·정확한 민원해결 호평
카톡 ‘LH모바일 관리소’ 개설
신속·정확한 민원해결 호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 관리소’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LH 대경본부는 최근 SNS를 활용한 주택관리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 덕분에 주민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H 대경본부는 올해 고객 만족지수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고객만세 TF’를 구축,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주거실태조사 결과 주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NS 카카오톡의 단체방 ‘LH모바일 관리소(가칭 LH e-관리센터)’를 만들고 실시간 LH 주택관리 전담 조직을 편성했다. 또 단전·단수 등은 영상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보수·하자 서비스 상담으로 제한해온 카카오톡 단체방을 주거 생활 전반에 걸친 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한 셈이다.
집에 살면서 가족 구성원이 늘 경우 자녀 방을 만들어주는 ‘아이 방 더하기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단지와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됐다. 성과와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신속한 해결 덕분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한 주민은 “LH측에 연락할 때마다 연락처도 다르고 담당자도 달라 헷갈리고 불편할 때가 많았다“며 ”카카오톡으로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 물어볼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입주민과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LH 대경본부는 최근 SNS를 활용한 주택관리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 덕분에 주민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H 대경본부는 올해 고객 만족지수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고객만세 TF’를 구축,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주거실태조사 결과 주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NS 카카오톡의 단체방 ‘LH모바일 관리소(가칭 LH e-관리센터)’를 만들고 실시간 LH 주택관리 전담 조직을 편성했다. 또 단전·단수 등은 영상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보수·하자 서비스 상담으로 제한해온 카카오톡 단체방을 주거 생활 전반에 걸친 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한 셈이다.
집에 살면서 가족 구성원이 늘 경우 자녀 방을 만들어주는 ‘아이 방 더하기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단지와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됐다. 성과와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신속한 해결 덕분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한 주민은 “LH측에 연락할 때마다 연락처도 다르고 담당자도 달라 헷갈리고 불편할 때가 많았다“며 ”카카오톡으로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 물어볼 수 있으니 너무 좋다. 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입주민과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