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신입 250명 뽑는다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공사가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99명) 토목(100명) 기계(18명) 전기(23명) 건축(5명) 지질(3명) 전산(1명) 환경(1명) 등이다.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구직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 채용단계별로 이전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고, 해당단계 점수로만 합격자를 결정하는 ‘단계적 허들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도 농어업인 자녀 및 농어촌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농어촌전형(96명)과 보훈전형(6명)을 별도 실시하고, 공사 이전지역 인재 및 양성평등과 관련한 채용목표제(각 10%)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별도 개설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0월 22일,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및 공사 SNS(http://blog.naver.com/krcpolicy, https://www.facebook.com/krcn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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