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호텔 메인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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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문
  • 승인 2017.10.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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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영셰프 챌린지 대회

지역 대학생·고등학생 참여

우승자에 직원 채용 기회도
제1회-영쉐프챌린지대회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영셰프 챌린지’ 요리 경연대회가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8층 H2O 풀사이드바에서 열렸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제공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영셰프 챌린지’ 요리 경연대회가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8층 H2O 풀사이드바에서 열렸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총 11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계명문화대 최동진(19)·이민수(21) 학생이 수상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대상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직원 채용의 기회도 제공된다. 최우수상에는 경북생활과학고 김태광(17)·이수호(17)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대회 컨셉인 노보텔 대구 더스퀘어 레스토랑의 점심 특선 ‘스마트 런치’ 메인 메뉴를 개발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호텔의 총주방장을 포함한 호텔 관계자들이 전문성, 맛, 창작성, 상품 가능성과 전체적인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재능있는 대구·경북의 학생들이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그동안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이런 재능 발산의 무대가 적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검증된 직원 채용의 기회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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