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서한 등 굵직한 지역기업 인재 찾는다

대구시, 27일 엑스코서 박람회
20여개社 현장서 139명 채용

대구시는 27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기업애로해결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인재채용을 원하는 지역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139명을 채용하는 ‘현장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그린모빌리티·대주기계·그랜드관광호텔·우방·서한·현대그린푸드 등에서 기업채용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별 채용상담 및 입사지원 안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대1 심층상담 및 면접 등을 진행하고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선 기업애로해결 차원에서 행사 종료후에도 적합한 인재정보를 제공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구입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도 ‘채용게시대’에 공지해 안내한다. 채용박람회 관련사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gonestop.kr·053-803-1919)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함께 27∼28일 양일간은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 및 공공구매 상담부스’도 운영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간 매칭작업을 통한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추진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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