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0만호 보급사업’ 함께 진행
한달 평균 8천원 정도 요금 절약
한달 평균 8천원 정도 요금 절약
대구시는 ‘우리집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를 슬로건으로 아파트와 연립·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원한다. 또 단독 및 공동주택, 마을단위(10가구 이상)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72%를 지원하는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신청가구가 대구시에서 선정한 보급업체와 계약후 신청서를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관련예산 소진시까지 가구당 설치비를 250W 기준(설치비 72만5천원) 55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같은 건물내 10가구 이상 설치하면 가구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250W를 설치할 경우 900리터 양문형 냉장고 1대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한달 평균 8천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으로 2년내 투자비 회수 등의 효과가 있다. 태양광 모듈 내구연한이 20년임을 감안할 때 18년 동안 생산된 전기를 무료로 사용하는 셈이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참여를 원하는 주택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가운데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선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해당 에너지원의 참여기업 중 적합성, 적합모델, 설치비, 경제성 등을 검토한 후 5월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신청가구가 대구시에서 선정한 보급업체와 계약후 신청서를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관련예산 소진시까지 가구당 설치비를 250W 기준(설치비 72만5천원) 55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같은 건물내 10가구 이상 설치하면 가구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250W를 설치할 경우 900리터 양문형 냉장고 1대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한달 평균 8천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으로 2년내 투자비 회수 등의 효과가 있다. 태양광 모듈 내구연한이 20년임을 감안할 때 18년 동안 생산된 전기를 무료로 사용하는 셈이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참여를 원하는 주택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가운데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선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해당 에너지원의 참여기업 중 적합성, 적합모델, 설치비, 경제성 등을 검토한 후 5월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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