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김영란법 시행 영향으로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하자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윤을 줄여서라도 협력사 선물세트 재고를 소진시키기 위해서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대구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에서 국내산 토종 설 선물세트 판매가격을 최대 30% 낮춰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 대비 5~3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가 대거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35만원인 ‘진공건조 마른굴비 특품’은 20% 할인한 28만원, ‘현대 화식한우 으뜸 세트’는 15% 가격을 내린 23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이 기간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무진기자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대구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에서 국내산 토종 설 선물세트 판매가격을 최대 30% 낮춰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 대비 5~3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가 대거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35만원인 ‘진공건조 마른굴비 특품’은 20% 할인한 28만원, ‘현대 화식한우 으뜸 세트’는 15% 가격을 내린 23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이 기간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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