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기업 한샘이 스마트 온수매트와 쿨링 기능이 양면으로 내장된 ‘유로 502 올시즌(ALL-SEASON) 매트리스’를 업계 처음으로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시즌 매트리스는 경동나비엔의 히트 상품인 고급형 온수 매트 ‘나비엔 메이트’와 동일한 보일러를 적용해, 45도의 온열 기능을 갖고 있다. 뒤집어 사용하는 반대편 쿨링 토퍼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도 매트리스를 보송하게 유지해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두 토퍼 사이에는 수면 중 허리·어깨 지지력과 흔들림 방지를 위한 3종 포켓 스프링을 인체 공학적으로 배열했다.

온수 매트리스로 사용 할 때 매트리스 중앙 지퍼에 숨겨진 호스를 보일러와 연결하고, 겨울이 지나면 작은 핸드백 크기의 보일러만 따로 보관하면 된다.

자동 물빼기 기능으로 물이 고일 염려가 없고, 살균 모드가 있어 안전 인증도 취득했다. 블루투스 앱 기반의 원격기능이 온도 조절과 꺼짐 예약 등도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올시즌 매트리스는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기능성 매트리스”라며 “사계절 내내 깔끔한 침실 인테리어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시즌 매트리스 판매가는 K(킹)사이즈 159만9천원, Q(퀸) 149만9천원, SS(슈퍼싱글) 10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