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분양시장에 훈풍이 감지되면서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신규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태세다.
12일 건설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5월까지 분양예정인 물량은 전국적으로 총 12만1천90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6월로 예정된 3만7천153가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분양예정 물량(18만3천215가구)의 66.5%에 달하는 것이다.
건설사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입주물량 증가, 금리 인상, 새 정부의 주택정책 변화 등의 변수로 주택시장이 어려워질 것을 감안해 연간 분양 물량(약 31만 가구)의 60% 가까이를 상반기에 배치했다.
월별로는 이달 3만243가구에 이어 4월에 2배가 넘는 6만962가구를 분양하고, 5월에 다시 3만6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12일 건설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5월까지 분양예정인 물량은 전국적으로 총 12만1천90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6월로 예정된 3만7천153가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분양예정 물량(18만3천215가구)의 66.5%에 달하는 것이다.
건설사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입주물량 증가, 금리 인상, 새 정부의 주택정책 변화 등의 변수로 주택시장이 어려워질 것을 감안해 연간 분양 물량(약 31만 가구)의 60% 가까이를 상반기에 배치했다.
월별로는 이달 3만243가구에 이어 4월에 2배가 넘는 6만962가구를 분양하고, 5월에 다시 3만6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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