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일부터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 경기침체로 장기보류돼 있던 칠곡3지구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및 인근택지 수요 증가로 인해 다시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총 91만1천㎡(27만평)인데 올해 보상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으며 동서변지구-칠곡지구간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가 사업지구 남측과 접하고 있어 뛰어난 교통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총 5천600가구(단독 350, 공동 5천250), 1만4천460명을 수용할 예정이고 특히 공동주택용지는 2018년부터 분양할 예정, 2021년까지 사업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도남지구내 국제고 유치 등 대구지역 북부권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지금까지 경기침체로 장기보류돼 있던 칠곡3지구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및 인근택지 수요 증가로 인해 다시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총 91만1천㎡(27만평)인데 올해 보상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으며 동서변지구-칠곡지구간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가 사업지구 남측과 접하고 있어 뛰어난 교통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총 5천600가구(단독 350, 공동 5천250), 1만4천460명을 수용할 예정이고 특히 공동주택용지는 2018년부터 분양할 예정, 2021년까지 사업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도남지구내 국제고 유치 등 대구지역 북부권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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