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농협 이끌 신임 본부장 4인 업무 시작
대구·경북 농협 이끌 신임 본부장 4인 업무 시작
  • 강선일
  • 승인 2017.01.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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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현장 행보
AI 방역현장·사업장 찾아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여영현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여종균
서상출 대구본부장
서상출
송준연 대구영업본부장
송준연


신임 농협중앙회 경북·대구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경북·대구영업본부장이 새해 1일자로 일제히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경북지역 농협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들 4명의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조류독감(AI) 방역현장과 지역경제 사업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농협’을 강조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 구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신임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고령출신으로 1989년 농협 생활을 시작으로 울릉군지부장, 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및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열정적 업무처리로 대내외 신임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대구출신으로 1988년 농협에 입사해 NH농협캐피탈 상무, NH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및 재무관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합리적이며 강한 추진력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선이 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상출 대구농협 본부장은 안동출신으로 1986년 농협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대구영업본부장 재임시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연체비율 0.10%, 고정이하비율 0.08%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의 자산 건전성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송준연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저축금융팀장, 달성군지부장, 봉화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대외관계와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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