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은행, 5천여개 개설
대구은행은 10개 점포서 운영
대구은행은 10개 점포서 운영
금융감독원이 고령층 등 특수한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각종 개선방안이 DGB대구은행 등 금융권에서 정착되며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전용창구 및 상담전화 운영을 비롯 고령 투자자에 대해 보다 강화된 금융투자상품 권유절차 이행 등으로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다.
국내 은행권의 경우 16개 은행, 4천925개 지점에서 고령층 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용 상담전화(전담상담원)를 운영중이다. 일반고객 상담전화 대비 쉬운용어를 사용해 느린말로 응대하고, ARS 입력제한 시간도 기존 6초에서 15초로 연장하는 등이다. 또 대구은행을 비롯 농협·씨티·광주·전북은행은 총 226개 전담(특성화) 지점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대구은행은 고령투자자 전담창구 및 고령투자자에 대한 금융투자상품 판매시 보호기준을 신설해 전 영업점(258개)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또 대구지역 8개 구·군, 10개 점포에서 어르신 전담 및 창구를 운영하며, 탁자 및 휴게공간 등의 어르신 배려공간을 확보하고,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어르신 전용 전화(1670-9550) 등도 설치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8일 금감원에 따르면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전용창구 및 상담전화 운영을 비롯 고령 투자자에 대해 보다 강화된 금융투자상품 권유절차 이행 등으로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다.
국내 은행권의 경우 16개 은행, 4천925개 지점에서 고령층 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용 상담전화(전담상담원)를 운영중이다. 일반고객 상담전화 대비 쉬운용어를 사용해 느린말로 응대하고, ARS 입력제한 시간도 기존 6초에서 15초로 연장하는 등이다. 또 대구은행을 비롯 농협·씨티·광주·전북은행은 총 226개 전담(특성화) 지점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대구은행은 고령투자자 전담창구 및 고령투자자에 대한 금융투자상품 판매시 보호기준을 신설해 전 영업점(258개)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또 대구지역 8개 구·군, 10개 점포에서 어르신 전담 및 창구를 운영하며, 탁자 및 휴게공간 등의 어르신 배려공간을 확보하고,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어르신 전용 전화(1670-9550) 등도 설치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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