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열자”
“경북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열자”
  • 강선일
  • 승인 2017.0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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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사업추진 결의대회
경북농협-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경북농협은 18일 중앙회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해 ‘2017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업무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경북농협은 18일 지역본부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해 ‘2017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사업목표 달성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도민의 농협’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참석직원들은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반성, 올해 사업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북농협은 핵심 추진과제로 △경북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역량 강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업무프로세스 혁신 △수익기반 확대 등을 정하고, 추진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의 농업이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한다는 마음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결의대회 참석 직원들에게 ‘현장경영, 스피드경영, 소통경영’을 강조하며 “농협의 최종 목표는 농업인의 행복이며, 목표달성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재차 강조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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