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1본점 공사 펜스 지역 랜드마크 ‘눈길’
대구銀 1본점 공사 펜스 지역 랜드마크 ‘눈길’
  • 강선일
  • 승인 2017.03.08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은행 리모델링 펜스
대구은행은 리모델링 공사중인 제1본점 주위에 지역과 DGB를 상징하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펜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작년말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구 수성구 제1본점 주위에 지역과 DGB를 상징하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펜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설치작업이 완료된 펜스는 DGB대구은행과 지역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달구벌대로측 100m 공사구간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대구은행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한편, 반세기 발전의 근간에 지역의 사랑이 있었음을 강조하는 디자인 및 풍부한 색감으로 볼거리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축제가 일상이 되는 곳, 대구’란 주제로 ‘DGB FINACIAL GROUP’의 영문 문구에 알파벳마다 50여개의 지역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넣었다. 팔공산, 달성공원, 방천시장 등의 유서깊은 장소 뿐만 아니라 주얼리타운, 고령 강정보, 월드컵경기장 등 지역 명소들도 아이콘으로 디자인돼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 또 ‘고객과 동행하는 DGB’의 가치를 담아 길을 걷고 있는 행인과 함께 걷는 다양한 시민들의 역동적 일러스트를 넣고, 수성로측 90m 구간에는 대구 관련 실사 사진이 들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