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기업 금융지원 강화
신보,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기업 금융지원 강화
  • 강선일
  • 승인 2017.06.08 17: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정책에 맞춰 에너지 신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8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2월 정책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및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관련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는 신보는 최근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도 협약체결을 통해 ESS 투자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기회를 한층 확대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장치에 저장(충전)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방전)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다.

이에 따라 신보는 에너지공단에서 ESS 투자기업을 추천하면 보증료 0.2%포인트 차감 및 보증비율(90%) 우대를, 협약은행은 최대 1.0%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와 기업에서 납부할 보증료 중 0.2%포인트를 3년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충과 에너지산업 효율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