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반월당·두류역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은 지역 취약계층 및 민원인들의 금융민원 애로사항 해결과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올 연말까지 대구지하철역(반월당역·두류역)에 출장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3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역과 두류역에 은행·보험 등 권역별 담당자 2인1조로 출장 상담부스를 설치해 금융민원 상담접수, 금융제도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 원스톱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스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두류역)과 목요일(반월당역) 2회씩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또 상담부스 옆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배너를 상시 설치하고, 민원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을 배포한다.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은 “운영성과 등을 고려해 출장 상담부스를 연장해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접점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협조를 통해 전체 지하철역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3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역과 두류역에 은행·보험 등 권역별 담당자 2인1조로 출장 상담부스를 설치해 금융민원 상담접수, 금융제도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 원스톱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스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두류역)과 목요일(반월당역) 2회씩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또 상담부스 옆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배너를 상시 설치하고, 민원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을 배포한다.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은 “운영성과 등을 고려해 출장 상담부스를 연장해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접점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협조를 통해 전체 지하철역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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