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생산제품 시험분석비 최대 70% 지원
中企 생산제품 시험분석비 최대 70% 지원
  • 강선일
  • 승인 2017.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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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원사업 시행
대구시는 지역 기계·부품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생산제품의 품질 및 성능개선과 함께 불량품의 원인분석 등에 필요한 시험분석 및 신뢰성 평가에 대해 최대 500만원(비용의 70%까지)의 비용을 지원하는 ‘2017년 중소기업 부품소재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제품 테스트 및 인증과정 등에 대한 일부 비용지원을 통한 국내인증 및 해외인증 획득으로 조기시장 진입은 물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육성 등으로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발전·상생을 유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을 처음 시행한 지난해 총 25개사가 참여해 매출 및 고용, 수출증가의 직·간접적 효과를 올렸다. 특히 외부인프라 연계 시험인증을 위해 참여한 ㈜이숲은 한방원료를 활용한 거품치약 및 눈건강 제품개발에 따른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인시험 성적서 획득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장비 활용을 원하는 기업은 연말까지 수시 신청을 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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