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 본청 및 구·군과 공사·공단 등의 발주사업에 대해 적정 원가분석으로 230억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62건의 우수사례를 담은 ‘2015년 계약심사 사례집’(사진)을 발간·배포했다.
사례집에는 지난해 계약심사의 주요 성과, 공사·용역·물품 등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 심사포인트를 담은 각 분야별 주요 사례를 수록했고, ‘대구시 일상감사규정’ 및 ‘대구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지자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행정자치부 예규)’도 부록에 실어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88개 기관에 대해 진행된 각종 발주사업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2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752건(4천394억원)을 심사했으며 절감률은 평균 5.2%, 절감액은 230억원이다.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예방감사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부실공사 방지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균형적 감각으로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사례집에는 지난해 계약심사의 주요 성과, 공사·용역·물품 등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 심사포인트를 담은 각 분야별 주요 사례를 수록했고, ‘대구시 일상감사규정’ 및 ‘대구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지자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행정자치부 예규)’도 부록에 실어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88개 기관에 대해 진행된 각종 발주사업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2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752건(4천394억원)을 심사했으며 절감률은 평균 5.2%, 절감액은 230억원이다.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예방감사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부실공사 방지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균형적 감각으로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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